크로칸 슈 3대 맛집 산본 사오 방문기
안녕하세요. 오늘은 크로칸 슈 맛집 인 산본 사오 방문기 를 작성해 보려 합니다.
0. 위치 : 경기 군포시 산본로323번길 16-15 사오 (중앙 분수대 사거리 에서 산본역 방향을 바라보면 바로 찾을수 있음)
영업시간: 매일 12:00~22:00
주차 : 지하공영주차장 이용
일단 크로칸 슈 가 무엇인지 에 대해 잠깐 알아보고 가도록 할게요!
크로칸 슈 빵 프랑스의 고전 디저트
1. 개요:
크로칸 슈 빵은 프랑스의 전통적인 베이커리로, 크로와상과 칸망(크림)의 조합으로 만들어집니다. 부드럽고 겉은 바삭한 크로와상의 층과 달콤한 칸망이 만나 환상적인 맛을 선사하는 디저트입니다.
2. 유래:
크로칸 슈는 17세기 프랑스에서 탄생했습니다. 그 당시 오스트리아에서 온 베이커가 프랑스에서 도입한 새로운 방식의 빵 구움 기술이 크로와상의 기본이 되었습니다. 그 후, 시간이 흐르면서 크로와상에 다양한 변종이 생기면서 크로칸 슈가 탄생하게 되었습니다.
3. 맛있게 먹는 방법:
따뜻하게 즐기기: 크로칸 슈는 따뜻하게 먹을 때 가장 맛있습니다. 홈 오븐에서 5분 정도 예열한 후 180도에서 2~3분 동안 따뜻하게 데워보세요.
커피와 함께: 프랑스인들은 크로와상과 함께 커피를 즐깁니다. 부드러운 크로와상의 층과 진한 커피의 조화는 일말의 즐거움을 선사합니다.
과일과 크림 추가: 크로칸 슈 빵 위에 딸기, 바나나, 블루베리 등의 과일을 얹거나, 생크림이나 아이스크림과 함께 즐기면 더욱 풍부한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.
본론
산본 번화가 에 나가면은 중앙분수대 측에 위치한 산본 사오 앞에는 항상 많은 줄이 기다리고 있습니다.
저도 몇번 가보려고 하였지만 항상 긴줄이 있던 탓에 쉽게 다가가기 어려웠어요!
하지만 오늘은 시간이 잠깐 비었기에 오픈런 을 할수 있었지요.
지나가는데 영업 시간 10분전에 딱 제가 처음으로 받을수 있을거 같은 느낌이라 바로 달려갔습니다.
산본 상가 임대료가 비싼 탓인지 매장의 크기는 매우 작았습니다.
뭐 앉아서 먹을 만한 곳을 전혀 없었구요.
그냥 입구에서 계산 후 바로 빵에 슈크림을 넣어 제품을 받고 되돌아가는 그런 시스템으로 운영이 되고 있었습니다.
산본 사오 의 경우 7가지 의 제품을 판매 하고 있었는데요.
일단 상단 에는 스콘 종류 3개 와 에그 타르트 가 준비 되어 있었습니다. ( 제가 방문하였을 때는 에그타르트 는 아직 준비가 되지 않았었구요.)
하부 에는 크로칸 볼 / 크로칸 슈 / 카라멜 크로칸 슈 세가지 가 준비 되어 있었습니다.
일단 개인적으로 저는 스콘 은 선호 하지 않았기에 세가지 맛의 크로칸 슈 를 주문 하였습니다.
첫번째 크로칸 볼 의 경우 슈크림 을 엄청 많이 먹을수 있는 빵이라 생각합니다.
음.. 지하철 역에서 먹는 델리만쥬 의 슈 크림을 한입 가득 베어 물수 있는 빵이에요.
그리고 일반 크로칸 슈 적당히 바삭한 빵에 어울어지는 꽉찬 느낌의 슈크림 맛있더라구요
마지막으로 달콤함의 끝판왕 카라멜 크로칸 슈 매우 달게 먹을수 있는 빵이 였습니다.
카라멜의 달달함과 슈크림의 촉촉함 이 같이 어울어 져서 정말 말있게 먹었습니다.
한가지 아쉬웠던 점은 아메리카노 한잔 미리 준비 하였다면.. .굉장히 조화가 잘 이루어 졌을 거라 생각 됩니다.
주문하시는 다른 분 들을 보니 이것저것 많이 주문하시더라구요.
저야 뭐 3개 만 샀지만.. 보통 10개 씩 주문해서 사가지더라구요… (이래서 줄이 엄청 길었었나봐요..)
한번 맛보면은 다시 또 가고 싶은 그맛 산본 사오.
그 맛이 궁금 하시다면 한번 꼭 방문해 보세요.
이 사진은 산본 사오 에서 직접 빵을 굽는 모습이에요.
(오븐기 뒤에 는 반죽을 만드는 듯한 공간이 따로 있더라구요 / 물론 내부를 직접 들어가 볼수는 없기에 추측 뿐입니다.)
한번은 꼭 방문해서 먹어볼 만한 디저트 크로칸 슈 ( 전국 크로칸 슈 맛집 중 1곳 이라고 하네요)
케익이 맛있는 산본 카페 더 치즈케익(Cafe The Cheesecake)
출처: https://life-style-hun.tistory.com/19 [Life-Style-Hun:티스토리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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